'무결점 플레이' 홍정민,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우승 초읽기!

'메이저 퀸' 홍정민 선수가 KLPGA 투어 메디힐·한국일보 챔피언십 3라운드에서 완벽한 플레이를 선보이며 우승에 성큼 다가섰습니다. 사흘 내내 보기 없는 '클린 플레이'를 이어간 홍정민은 최종일 두 타만 더 줄이면 역대 KLPGA 투어 72홀 최소타 우승 신기록을 작성하게 됩니다.
연일 '폭풍 버디', 흔들림 없는 단독 선두
홍정민 선수는 3라운드에서 버디만 7개를 잡아내며 합계 22언더파 194타를 기록, 2위 노승희 선수를 무려 6타 차로 따돌리고 압도적인 단독 선두 자리를 굳건히 지켰습니다. 1라운드 7언더파, 2라운드 8언더파에 이어 3라운드에서도 7언더파를 치는 등 하루도 빠짐없이 맹타를 휘두르며 물오른 샷 감각을 자랑했습니다. 특히 14번 홀부터 16번 홀까지 파5, 파3, 파4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내는 '사이클 버디'는 그녀의 뛰어난 기량을 다시 한번 증명했습니다.
역대 최소타 우승 신기록 도전
홍정민 선수는 현재 성적을 유지할 경우, 종전 72홀 최소타 우승 기록(23언더파)을 갈아치우게 됩니다. 한 달여 만에 국내 대회에 복귀해 연일 맹타를 휘두르고 있는 그녀는 이미 올해 메이저 대회 포함 시즌 2승을 거둔 만큼, 이번 대회를 통해 3개월 만에 시즌 다승을 달성할 기회를 잡았습니다. '도전의 아이콘'이라는 별명처럼 퀄리파잉 스쿨 도전 등 다양한 경험을 통해 쌓은 노련미가 빛을 발하고 있습니다.
치열한 2위권 경쟁
선두 홍정민 선수가 독주하는 가운데, 2위권 싸움도 뜨겁습니다. 노승희 선수가 이날 6타를 줄이며 단독 2위(16언더파)로 올라섰고, 이채은, 지한솔, 유현조 선수가 공동 3위(15언더파)에 자리하며 우승을 향한 마지막 희망을 놓지 않고 있습니다.
과연 홍정민 선수가 압도적인 경기력으로 역대 최소타 우승이라는 대기록을 달성할 수 있을지, 마지막 라운드에 모든 골프 팬들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 1위: 홍정민 22언더파 194타
- 2위: 노승희 16언더파 200타
- 공동 3위: 이채은·지한솔·유현조 15언더파 201타
- 공동 6위: 정윤지·한진선·최예본 14언더파 202타
- 디펜딩 챔피언 박지영 8언더파 208타, 공동 30위
홍정민의 최종 라운드 우승과 72홀 최소타 기록 달성이 기대되는 상황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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