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펜딩 챔피언’ 유현조(20·삼천리) 선수가 드디어 다시 한번 날아오릅니다.
지난해 프로 데뷔 첫 우승을 거머쥔 무대에서, 올해도 또다시 선두로 치고 올라오며 2연패 도전에 힘찬 시동을 걸었어요.
단독 선두로 무빙데이 돌입!
9월 5일, 경기도 이천 블랙스톤 이천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KLPGA 투어 메이저 KB금융 스타챔피언십 2라운드.
유현조 선수는 버디 5개와 보기 1개를 묶어 4언더파 68타,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단독 선두에 올랐습니다.
전날 공동 6위에서 무려 5계단을 끌어올린 값진 성과였죠.
“부담보다 내 플레이에 집중”

라운드 후 인터뷰에서 유현조 선수는
“디펜딩 챔피언으로서 받는 관심보다는 내 플레이에만 집중하고 있다”며
“골프는 기다림과 흐름의 경기라 생각한다. 오늘도 전반에는 차분히 파를 지켜가다 후반 첫 3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아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지난해 같은 대회에서 첫 승을 신고하고 신인왕까지 거머쥔 유현조 선수. 올해는 아직 우승은 없지만 준우승 3회, 톱10 12회라는 놀라운 꾸준함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대상 포인트 2위, 상금랭킹 4위라는 성적이 괜히 나온 게 아니죠.
2연패 향한 당찬 도전
이번 대회에는 문정민, 최은우, 이가영, 고지우 등 쟁쟁한 선수들이 2타 차로 뒤를 바짝 쫓고 있습니다. 하지만 난도 높은 코스에서 보수적이면서도 과감한 공략을 섞어가며 흐름을 지켜내는 유현조 선수의 집중력이 돋보입니다.
“좋은 기억이 있는 코스라 자신 있다. 난도가 높아도 즐기면서 플레이하겠다”는 말처럼, KB금융 스타챔피언십은 이미 유현조 선수에게 특별한 무대입니다. 시즌 첫 승이자 2년 연속 타이틀 방어, 두 마리 토끼를 잡을 수 있을지 팬들의 기대가 한껏 커지고 있습니다.
팬들의 바람
꾸준히 톱10에 이름을 올리며 언젠가는 반드시 다시 우승컵을 들어올릴 것이라는 확신을 주던 유현조 선수.
이번 무대가 그 순간이 되길 진심으로 응원합니다! 🏆⛳
작년처럼 환하게 웃으며 트로피를 들어올리는 장면, 꼭 다시 보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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