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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어때

[KPGA] '골프에는 진심' 박상현, KPGA 투어 통산 13승! 흔들림 없는 노련함의 비결은?

by 2022S 2025. 9.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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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2세의 저력, 박상현 KPGA 동아회원권그룹 오픈 우승!

2년 만의 트로피

한국프로골프(KPGA) 투어 맏형 박상현(42)이 동아회원권그룹 오픈에서 통산 13번째 우승을 거뒀습니다. 2023년 제네시스 챔피언십 이후 약 2년 만에 다시 정상에 오른 건데요.

최종합계 21언더파 259타로 캐나다 교포 이태훈을 2타 차로 따돌리며, 우승 상금 1억4000만 원을 보탰습니다. 이로써 통산 상금은 56억5735만 원, KPGA 사상 최초로 ‘60억 시대’를 열기 직전까지 왔습니다.

출처:KPGA공식


압박을 버텨낸 베테랑

5타 차 선두로 시작한 마지막 라운드. 흔히 말하는 ‘당연히 우승하겠지’라는 압박이 오히려 큰 부담으로 다가왔다고 합니다. 6번 홀 보기에 이어 10번 홀에서도 타수를 잃었지만, 12번 홀 6m 버디 퍼트로 추격을 끊어내며 다시 흐름을 잡았습니다.

특히 8번 홀(파4)에서 11m 파 퍼트를 성공시킨 순간, 세리머니가 저절로 나올 만큼 감각이 살아 있었죠.


“골프에는 누구보다 진심”

박상현은 우승 후 인터뷰에서 “특별히 운동을 하지도 않고, 먹고 싶은 건 다 먹는다. 하지만 골프 연습만큼은 누구보다 진심”이라고 말했습니다. 손바닥이 물집투성이인 이유이기도 하죠.

또 “대회 전날에는 지금도 설렌다. 알람 소리에 깨본 적이 없다”며 여전히 신인의 마음으로 경기장에 선다고 밝혔습니다.


목표는 영구 시드

KPGA는 국내외 통산 20승을 거두면 영구 시드를 부여합니다. 현재 박상현은 국내 13승, 일본투어 2승으로 합계 15승. 앞으로 5승만 더하면 ‘영구 시드권자’에 이름을 올릴 수 있습니다.

박상현은 “지금 샷감이 좋고 퍼트도 잘 따라주고 있다. 하반기에도 이 감을 이어가면 통산 상금 60억 원 돌파는 금방 이룰 수 있을 것”이라며 자신감을 보였습니다.


👉 마흔둘, 여전히 KPGA의 맏형이자 상금왕.
“멋진 우승만 우승은 아니다”라는 그의 말처럼, 이번 승리는 영리한 운영과 버텨내는 힘으로 이룬 값진 결과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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